고양이임신확인법 어렵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블로그 정친절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임신하였을 때 유추해볼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중 강아지 혹은 고양이를 키우시는 가정이 많을 듯합니다. 고양이가 성묘가 된다면, 당연히 번식 본능에 따라 자연스레 짝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집사님들께서는 만일 반려묘가 임신하였다면, 스트레스받지 않고 잘 낳게 하기 위해 도와줘야겠죠? 마치 사람도 임산부를 위해 케어해주는 것처럼 말이죠.
집사의 관심을 요구한다.
이 부분은 사실 알기가 어렵지만, 임신한 고양이의 특성 중 하나는 더욱 주인에게 그르렁거리면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고양이들 성격에 따라 오히려 임신하여 예민할 수도 있고, 원래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참고만 하여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배가 나오고 체중이 증가한다.
이 사실은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평소보다 배가 많이 나오게 된다면 의심해볼 만하며, 배 속에 새끼가 얼마나 있느냐 차이가 있겠지만 약 1~2kg 정도 몸무게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식욕이 왕성해진다.
이것은 case by case이지만, 식욕이 왕성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평소처럼 먹다가 새끼고양이들이 뱃속에서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어미 고양이도 자연스레, 많은 음식과 영양가 높은 음식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의 케이스도 있으니 꼭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헛구역질(구토)을 한다.
위에서 언급했던 반대의 케이스 중 음식에 대한 거부감으로 사람이 입덧하듯이,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입덧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면 음식을 거부하게 됩니다. 이 역시 모든 사람이 겪는 일이 아니듯,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모든 고양이가 겪는 일은 아닙니다.
잠이 많아진다.
고양이는 원래 잠이 많은 동물이지만, 임신 후 몸이 무거워지게 되고 쉽게 피로감이 많아지게 되어서 더욱더 많이 자게 됩니다. 평소에 유의 깊게 지켜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이 부분도 사람과 비슷한 부분입니다. 임신하게 되면 자궁이 커져서 방광을 누르게 되어 자주 신호가 오게 됩니다. 고양이도 이에 해당합니다.
젖꼭지 주변 털이 빠진다.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유 수유를 위해서 젖꼭지가 빨갛게 변하며, 새끼 고양이들이 잘 먹을 수 있게 털이 빠지게 됩니다.
주의사항과 집사가 해야 할 일
예민한 고양이를 보호해주기
사람도 마찬가지로 임신하다 보면, 특정 감각이 예민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냄새에 예민해지게 되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고양이도 역시 이와 동일합니다. 물론 감각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동물이기 때문에 새끼들에 대한 보호본능으로 더욱이, 예민하게 행동하게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고양이가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집사님들께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배를 쓰다듬지 않아야 하는 데요. 배에 자기 새끼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배에 대한 접촉이 있다면 고양이들이 대부분이 싫어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 피하기
되도록 다른 고양이와 접촉을 피하는 게 좋은데요. 위와 동일한 증상으로 예민해진 고양이는 평상시보다 더욱 다른 존재에게 과격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싸우는 일이 잦아들기 때문에 다른 반려동물과의 접촉하지 않도록 따로 격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을 앞둔 고양이에게 필요한 것은?
영양가 높은 음식이 필요합니다. 어미 고양이는 물론이고, 새끼고양이에게도 많고 좋은 영양소가 필요로 합니다. 평소보다 더욱 잘 챙겨주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출산이 임박한다면 보금자리에 신경을 더욱 써줘야 하는 데요. 주변 환경을 고양이가 좋아하는 어둡고, 박스 형태로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는 약 37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임신하고 15일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알 수가 있는 데요. 임신기간이 9주 정도로 평균치로 보고 있습니다. 빠르다면 약 60일에서 늦는다면 70일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위의 주의사항에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헛구역질과 구토 등 좋지 않은 증세가 자주 일어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또 다른 도움될만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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