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2 카본으로 승부를 본다.

M2 경쟁의 선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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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마르크스 플래쉬, BMW M사의 사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지금부터 6개월 전의 인터뷰에서 나는 딱딱한 것, 규제에 가로막히는 것은 좋아하지 않다고 얘기를 전했었다. 이 말은 허황된 말이 아님을 증명하기라도 한 듯, 취임 이후 차기 M1의 프로토타입을 발표를 시작으로 M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LA 모터쇼에서는 클럽 스포츠의 이름을 딴 M2 CS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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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은 40ps가 향상되었고, 카본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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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CS의 파워트레인은 M 시리즈 전용 3.0L 직렬 6기통 트윈 터보와 기본적으로 같고, 최대 토크는 550Nm으로 바뀌지 않았으나 최고 출력은 이그조스트 시스템의 개량을 통해서 40ps를 증가시킨 450ps이다. 물론 클럽 스포츠로 이름 붙여진 이상, 이 모델은 단순한 파워 업으로만은 끝나지 않았다. 우선 외관에서 눈에 띄는 것은 본네트의 첨단 흡기가 장착된 카본이며, 루프 전체 그리고 리어 디퓨저도 카본이다. 또 프런트의 에어 스플릿과 스포일러도 카본으로 가벼우면서 역학적 향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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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드 서스펜션과 플로팅 디스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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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섀시에는 M4 전용이었던 어댑티드 M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되었다. 이 가변 서스펜션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로 3단계의 변화가 있으며, 가장 강도가 높다고 전해지는 스포츠 플러스는 서킷 전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탑재된 플로팅 타입의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디스크에서 더 큰 400mm 디스크와 6 피스톤 캘리퍼가 프런트에 있으며, 그리고 380mm 디스크와 4 피스톤의 캘리버가 리어가 장착되었다. 이어서 모터스포츠를 목표로 사용자들을 커스터마이징으로 카본 세라믹의 브레이크 시스템도 주문할 수 있다. CS의 기본 휠은 19인치이며, 무게는 10kg 이하로 억제되어 있다. 장착되는 타이어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에서 사이즈는 프런트가 245/35, 그리고 리어는 265/35이 적용된다. 또 외관도 더욱 멋있어지며, 추가적으로 파일럿 슈퍼 스포츠도 선택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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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CS로 조합되는 트랜스미션은 기본부터 6단 MT, 옵션으로 7단 M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마련된다. 제로백은 4.2초지만 옵션을 적용한다면 4초로 100km/h에 도달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기본적으로는 250km/h이지만 차량 가격에 M은 드라이버 패키지가 포함되었으며 거기서 M2 CS의 최고 속도는 280km/h로 속력을 뽐내게 된다. 마지막으로 M2 CS의 가격이지만 베이스 모델로 1억 1,400만 원으로 M2의 베이스 모델보다 약 4,000만 원 이상 높다. 다만 M사의 시장 정책에 따라 한정 판매는 하지 않기 때문에 기다리며, 생각해볼 시간이 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에 더욱 다양한 정보들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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