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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Car)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완벽하게 분석하다.

2020 시트로엥C5에어크로스 주목할만한 C세그먼트

안녕하세요.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블로그 정친절입니다.

시트로엥은 수많은 유럽 경쟁사들보다 C5 에어크로스를 조금은 늦었지만 패밀리카다운 SUV 차량을 그리고, 하이브리드를 내놓기 시작하였다. 2011년에 출시된 C4에어크로스와 필러가 없는 컨셉트카를 시작하여, 2017년경에는 소형 에어크로스를 출시했다.


현재는 C5에어크로스의 경쟁자로는 폭스바겐의 티구안, 마쯔다의 CX-5정도로 구분이 된다. 자동차업계의 SUV 경쟁이 치열한데, 시트로엥의 C5에어크로스는 현재로서 중요한 차종이 되었다. 시트로엥은 과거에 미쓰비시에서 플랫폼을 빌려서 SUV를 생산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자사 플랫폼을 이용하여 SUV를 생산하고 있다. 이제는 확실히 시트로엥의 품질에 대해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지 주목해볼 때이며, 기대를 해봄 직하다.


시트로엥 C5 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는 푸조 3008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차 모두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시트와 서스펜션에 대해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적인 특징으로는 높은 본넷 라인과 넓은 그릴을 통해 도로에서도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치 우주선처럼 미래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헤드라이트도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성향은 PSA사의 DS7 크로스백, 푸조 3008과 비슷한 느낌을 자아낸다. 변속기의 경우 6단 수동모델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있으며, 3기통 및 4기통 가솔린 모델이 있다. 그리고 추가로 디젤엔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모델에는 후방 로어암에 비틀림 강성이 들어간 스트럿바가 특징입니다. 섀시적 특징으로 점진적 유압 서스펜션이 있다.


시트로엥에서는 C 세그먼트에서 C5만 한 승차감이 없다고 자신감 있게 얘기한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앞서 말한 것도 있지만, 유압 범프가 장착된 스트럿바가 그들의 자신감의 근거이다. 이것은 도로에서 충격을 완화하여 충격을 분산 혹은 소멸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튜닝을 하였으며, 주행중 눈에 띄게 거슬리는 점이 없다. 4륜 구동모델이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전자식 그립 컨트롤 시스템인 트랙션 매니지먼트는 C5에어크로스는 거친 도로에서 완벽한 주행을 하게 만들어준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옵션

스노우 타이어가 장착된 19인치 휠에서 그립 컨트롤 옵션은 차량의 기본 ESP의 외에 추가적으로 안티 스카이드 소프트웨어의 발동을 통하여 모래와 스노우 주행모드에서 작동합니다. 또한 HDC(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와 액티브 비상 브레이크, 액티브 차선 유지 및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PSA그룹의 최신 구동 보조 장치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C5에어크로스는 차세대 에너지를 위한 준비를 마친듯하다.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장착한 최초의 시트로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량이다. 실내로 돌아와서, 대담하면서 매력적인 디자인의 중앙 터치스크린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프랑스다운 디자인적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는 시스템의 응답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있다.


시트의 경우 평평하고 포지션이 좋아, 편안함을 쉽게 느낄수 있으며 페달 역시 간격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인테리어의 재료 품질 역시 가격에 걸맞은 느낌을 자아낸다.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마감재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대시보드는 부드럽게 되어 있으며, 도어 상단의 경우 푹신하고, 안쪽 도어 핸들의 경우 금속재질이다.

주행감각​

2.0디젤 엔진의 경우 정숙하다는 것이 장점인데 공회전, 저속 및 정속 주행 시에는 조금은 거슬릴 수 있지만, 부드럽게 가속할 때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으며, 더 세게 밟게되면 어느 정도 들린다. 그러나 심각하게 고려할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칭찬할 만한 점으로 유기적인 엔진 및 변속기 작동으로 턱하고 걸리는 느낌이 없다는 점이 아주 정밀하게 내부 설계를 잘해냈다고 생각이 든다. 주행 중, 스포츠 모드를 작동시키면, 기어를 더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 말해, 어떠한 운전자도 이 점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워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포츠 모드에서 재밌는 주행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기분좋은 주행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 브레이크 성능도 좋으며, 페달을 밟는 느낌도 역시 좋습니다. 주행적으로도 충격 흡수가 좋다고 하였지만, 역시나 C세그먼트의 아쉬운 점으로는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소음이 발생된다. 그러나 이것은 충분히 감안해볼 만한 사항이며, 이보다 더 중요한 운전에 대한 난이도입니다. 말 그대로 쉽게 운전을 하게 해준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단점​


사용자에 따라 핸들이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스포츠 모드의 경우에는 조금 더 무거워지지만, 이러한 점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사용자마다 선호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중요시 여긴다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는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 것이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부드러운 주행을 하기에 부족하다는 점이다. 물론 소음이나, 충격완화와 같은 사항은 앞서 언급했듯이 뛰어났지만, 페달에 대한 반응속도가 바퀴까지 미치는 게 생각 이상으로 빠르다고 생각이 든다.


젊은 운전자들은 이 점을 선호할 수도 있으나, 어느 정도 정숙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하기에 조금은 까다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것을 어떻게 평가하기 나름이지만, 혹자는 역동적이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으나,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날에는 휠과 페달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이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본다. 다른 주행의 단점으로는 코너링 시에 프런트 그립은 기대보다 이하로 느껴진다. 조금은 급박한 코너에서 쉽게 언더 스티어가 발생되며, 이 점은 프랑스 자동차임에도 부족하다는 것이 많은 실망을 갖게 되었다.

2020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마무리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시트로엥 C5에어크로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사항이 많다. 흥미롭게 이목을 집중시키는 외관과 내부는 적절한 품질의 재료를 선보이고 있다. 인체공학적인 인테리어는 공간을 많이 넓혀주고 잇으며, 특히 트렁크 공간에 대한 칭찬을 하고 싶다. 1열의 경우에 충분한 공간과 편안함을 자아내며, 센터페시아에는 젊은 이미지의 다이얼과 그것이 운전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이 역시, 합리적인 느낌을 자아내게 해준다. 하지만 앞서 단점으로 언급했던, 예민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관되지 않은 주행 감각으로 인해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으며, 결국 나중에는 이 자동차에 대해 큰 단점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이기 때문에 시승을 해보고 느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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