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X4M40d 풀체인지의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을 위한 소개
안녕하세요.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블로그 정친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BMW의 X4 시리즈의 M40d를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BMW의 X6의 크기와 비용적으로 가성비를 따져서 조합하였을 때, 비로소 X4 모델이 탄생하였다. X4의 경우 2018년에 2세대 모델로 출시되었다. X4 M40D는 메르세데스-AMG GLC63S, 포르쉐 마칸 터보를 라이벌로 삼고 있기도 하고 있다. X4에 모든 모델에는 4륜 구동, BMW ZF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트림 레벨은 스포츠, MSport와 MSportX가 있다.
이 차의 첫인상은 BMW의 팬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점으로는 X3M보다 크게 다른 점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X4M의 경우 X3M과 매우 비슷하게 느낌을 가져가며 크로스오버처럼 보이지만 스포츠 세단이라고 정의를 하고 싶다. 엔진의 경우 신형 3.0리터 듀얼 직분사 6기통 엔진으로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하이브리드는 포함되어있지 않은 게 약간의 아쉬운 점이며, 벤츠의 AMG V8보다 작은 엔진이지만, 그래도 강력합니다. X4M은 M5~M7의 장점을 쏟아부은 차량인데, 4륜 구동 시스템, 동일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그리고 주행의 다양한 모드와 설정이 크게 볼 수 있는 공통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BMWX4M40d 스펙
SUV 차량의 장점으로는 운전하기가 굉장히 편하다는 점이 있다. 물론 X4M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쿠페 형태의 SUV가 자동차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면, 이 고성능 모델에 대한 구매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 SUV의 형태 중 대세로 통하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연비에 대해서 보자면, 평균적으로는 10.5km/L를 보여주며 고속도로에서는 약 13.0km/L로 준수한 수준이었다.
주목해볼 만한 옵션 사항으로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터무니없는 아쉬운 경우는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추가적인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가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 갤럭시를 사용하기로 하자(?), 2열 시트의 경우 레그룸 수준은 깔끔하고 편안한 인상을 주며, 헤드룸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인데 외관상에 뒷 쪽 루프라인이 급격한 경사를 갖기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BMW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 한, 2열만의 독립 온도조절 장치도 칭찬받을 일이다. BMW는 X4를 모든 면에서 약간 더 크게 만들었으며, 휠 베이스에 54mm를 추가하여 뒷좌석에 앉은 사람들을 위해 27mm의 여분의 레그룸을 만들었다.
525리터 트렁크도 유용하며 전기 구동 테일 게이트가 표준으로 접근하는 반면 뒷좌석은 40:20:40으로 갈라져 경사진 루프 라인이 허용하는 만큼의 SUV 실용성을 유지합니다. 타이어의 경우 미쉐린의 PilotSport4S타이어를 장착하였는데, 보통 이 타이어의 경우에 BMW의 고속 세단과 쿠페 모델에서 보통 사용되지만 이번의 경우 특이하게 SUV에 장착되어서 나온다. B58로부터 개발된 6기통 S58엔진은 새롭게 설계된 실린더 헤드, 피스톤 및 크랭크 축을 가진 거의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다.
두 개의 터보차저는 일렉트릭 액추에이터에 의해 제어되며, 이 엔진은 지금까지 생산된 BMW에 장착된 것 중 가장 강력한 6기통 엔진이 될 것이다. 그리고 7,300rpm의 레드라인을 갖고 있지만 S5보다 훨씬 더 강력한 토크를 전달합니다. M은 기존의 7단 듀얼 클러치 오토를 대신하여 8단 토크 컨버터를 통해 구동력이 전달되며, 서스펜션의 역학적 특징이 개선되어서 휠 제어력, 접지력 및 안정성이 향상되었습니다. X4M의 주행성능 관련하여 몇 가지의 크게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첫 번째로는 승차감에 관한 것이다. 라이벌인 GLC 63AMG Coupe도 마찬가지의 사항인데, 차가 매우 뻣뻣하다는 것이다. 서스펜션이나, 코너링 시의 체감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므로 만족도 높은 주행경험을 얻기 힘들 수도 있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위의 벤츠 차량이 오히려 조금 더 나은 수준이며, BMW X3와 X4에서 주행을 하게 된다면, 승차감에 대해서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 앞서 말한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왜냐하면 달리기 위한 차량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으로 바라보았을 때 칭찬할 만한 점은 시속 200km 이상으로 주행해도 브레이크에 대한 신뢰로 믿음직스러운 느낌을 준다. 물론 국내에서 이러한 일은 없겠지만, 2톤짜리의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와중에 멈추려고 한다면, 보통의 브레이크 시스템이 아니어야 한다. 그래서 BMW X4M 40d의 브레이크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으며, 브레이크는 철과 세라믹으로 조합되어 있다.
물론 빠른 차이긴 하지만 요즘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자동차들도 비슷한 수준이라 굳이 추켜세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 엔진은 더 이상 흥미를 이끌만한 엔진이 아니라는 말이다. 차라리 재규어의 F-PACE, GLC의 V8만큼 폭발적인 성능을 내지 못하기도 하며, 알파로메오의 동급 V6는 날카로운 느낌을 내어서 굉장히 스포티하다고 느껴지는 반면에, BMW의 경우 스로틀 반응 속도는 좋았지만, BMW는 여전히 엔진의 소리를 줄이는 데에 급급해 보인다.
물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가치를 어딘가에 두느냐의 차이인데, M시리즈라면 전자의 의견을 대부분 갖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의견이다. 어찌 되든 앞서 말한 것처럼 BMW는 여러 가지의 시도로 엔진의 소음을 튜닝하는데 집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외관의 폭과 길이 면에서 X4M의 비교 대상으로는 3시리즈와 비교할 수 있지만, 높이와 상당한 크기의 공기 흡입구, 21인치 휠 그리고 트렁크의 디자인을 보면 공격적인 디테일이 살아있어 3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여기서 말해 확실한 장점은 매우 스포티한 외관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는 것이다.
실용적인 측면은 어떠한가?
하지만 전통적인 형태의 X3M 컴페티션 대신 X4M의 경우 약간의 경사진 루프 형태를 선택함으로써 장점도 있겟지만, 2열의 헤드룸에 대한 실용성은 조금 떨어진 모양새다. X4M 컴페티션의 2열의 경우 레그룸의 길이는 약 720mm이고, 헤드룸은 920mm이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X3보다 오히려 30mm, 55mm 짧아진 수치이다. 트렁크 공간은 앞서 언급했듯이 525리터의 용량을 갖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넉넉한 크기이지만 X3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25리터 가량이 적습니다.
2열 폴딩 시에는 최대 1,430리터까지 공간이 생깁니다. 아무리 여러번 확인해보아도 4초 만에 100km/h를 주파한다는 2톤짜리 고급 SUV가 있다는 것에 대해는 여전히 놀라운 사실이며, 센세이션하다고 느껴진다. 확실히 이것은 터무니없는 사실처럼 보여질 만큼 특별하다. X4M 컴페티션은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일반적인 패밀리카와는 다른 특별한 차이점을 만들어내는 상당히 폭발적인 출력제어 장치가 있기 때문에 M시리즈 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런 크기와 무게를 가졌다면 말이다.
감성적으로 보자.
그러나 X4M컴페티션의 전통적인 라이벌들도 최근 2년간의 벤치마크를 확인해본다면, 벤츠의 GLC 63S 4Aratic+가 여전히 더 빠르며, 재규어 F-페이스 SVR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속도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 Jaguar와 Mercedes-AMG는 두 모델 모두 V8 엔진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X4 M40d는 속도감은 약간은 아쉽지만 득이 되는 결과물로 섬세함, 정밀함을 잡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실망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볼품이 없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RPM이 상승함에 따라서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최고 수준의 터보 차지 스로틀의 기민한 반응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이끌어 나가는 힘을 보여준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엔진 출력을 할 경우에 엔진 손상에 우려도 있지만, BMW만의 기술력으로 전혀 문제없이 이러한 주행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 다만, 여기서 아쉬운 점은 엔진의 사운드가 타사에 비하여 조금 적다는 것에 아쉬운 점이 있다.
그렇지만 장점만 놓고 본다면 어느 누가 의심을 하겠는가? 사운드 볼륨감이 조금은 아쉽지만, 핸들링에 있어서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아주 잘 튜닝되었다고 볼 수 있다. 휠의 경우 매우 민첩하게 반응을 하며, 개입이 많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X4M 컴페티션을 처음 주행하는 사람의 경우에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더 민첩하게 움직임으로 놀라운 사실로 전달이 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점이 단점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까다롭거나 혹은 대담하다. 이것은 결국 취향의 차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M퍼포먼스 다운 모습과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다. 거친 노면의 도로에서는 BMW X4는 충분한 접지력, 마찰력을 지녀서 화끈한 주행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노면에서는 코너링이 인상깊다. 코너링 시에 모든 차체 제어시스템과 핸들링 밸런스를 갖추기 때문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이 차의 경우 경쟁사들보다 민첩성, 접지력, 차체 제어가 너무 뛰어나서 토크 전달력이 아주 뛰어나다.
어떠한 고성능 차를 타도 어느 정도의 비슷한 느낌을 들겠지만, 편의성만큼은 BMW X4의 경우 아쉬운 점을 보여준다. 일상적인 주행을 할 때에 실용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고, 이것은 경쟁사와 비교할 때 더욱이 심각해지기도 한다. 어댑티드 쇽업소버는 컴포트인 상태에서도 적극적인 개입을 보여준다. 외관을 보았을 때 아주 뛰어난 스펙을 갖고 있지만 마찰력이 뛰어나다 보니 오히려 승차감에서는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고, 바디가 높다 보니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 되는 느낌이다.
이것은 또 인위적인 차체 제어 시스템의 개입으로 주행하는 데에 불쾌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비포장도로의 경우이며, 일반 노면의 경우 이러한 단점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풍절음은 어느 정도 들어오지만, 21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감안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 BMWX4M컴페티션을 보면, 고성능 SUV를 만들어 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확인할 수가 있다. 이 말인 즉슨, X4M은 한마디로 뚜렷한 매력을 지니지 않았다고 볼 수가 있다. 섀시의 경우 겉으로 보았을 때는 매우 정밀하지만, 무엇이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점도 없고, 객실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불쾌한 승차감으로 인해 이 차량의 가격대비의 만족감을 얻어내지 어려울 것이다.
BMW의 디자인적 특성상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소재와 사용자 친화성의 조합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이번 모델에서 미묘한 성능 조정을 통하여 세세하게 달라졌다. 옵션으로 추가되는 카본패널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두툼한 M기어봉은 한 층 더 스포티함을 더해주기도 한다. 한층 두꺼워진 스티어링 휠은 그립감을 좋게 하였으며, 휠 스포크에는 차량의 다양한 시스템 조작하기 위한 두 개의 버튼이 존재합니다.
근육질처럼 돋보이는 스포츠 카시트는 매력적인 퀄팅 가죽으로 튼튼하게 보강되고 구멍이 뚫려 있어 통기성이 추가되었다. 각도 조절 능력이 탁월하고, 척추를 지지해주는 감각도 탁월하다. 1열의 시트는 약간은 낮게 셋팅되었지만, 그렇다고해서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닐 것이다. BMW의 이전 세대의 모델에서도 뛰어난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작동할 수도 있지만, X4M 컴페티션에서는 인포테인먼트는 F-Pace와 비슷한 느낌을 자아내며 수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0.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며, 디스플레이 반응 속도가 빨라서 전환이 매끄럽게 이루어지도록 충분한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컨트롤은 터치 스크린 또는 회전식 다이얼을 통해 작동하지만, 특히 운전 중일 때는 다이얼만큼 가장 직관적이면서 편리한 것은 없을 것이라 이러한 작동 시스템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환영하는 입장이다. 또 한, 토글키를 사용하여 주요 기능들을 빠르게 사용을 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 줄로 평하자면, BMW에서 기대하는 고성능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그에 비례한 외관의 매력과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2020/01/09 - [자동차(Car)] - BMW 620D GT 완벽하게 분석하다.
2020/01/08 - [자동차(Car)] - BMW 630i GT 속속들이 파헤쳐보자
2019/12/26 - [자동차(Car)] - BMW M2 카본으로 승부를 본다.
2019/12/15 - [자동차(Car)] - 신형 아우디 RS7, 파나메라와 경쟁할 수 있다.
2019/11/24 - [자동차(Car)] - 아우디 A1신형 출시, 가격이 아쉽게 느껴진다.
'자동차(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완벽하게 분석하다. (0) | 2020.01.13 |
---|---|
벤츠 S400D 4MATIC 자세히 알아보자 (0) | 2020.01.12 |
BMW 620D GT 완벽하게 분석하다. (0) | 2020.01.09 |
BMW 630i GT 속속들이 파헤쳐보자 (1) | 2020.01.08 |
BMW M2 카본으로 승부를 본다. (0) | 201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