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4 프리미엄 SUV의 변모

2020 캐딜락 X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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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의XT4는 캐딜락의 자동차 라인업중 그다지 중요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시점부터 2021년 사이에 매번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데 첫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이것은 의미있는 행보로 앞으로의 캐딜락의 새로워진 모습에 대해 첫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더군다나, 대부분의 라인업은 SUV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있는 제품을 제일 첫번째에 선보인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XT4는 자체 플랫폼으로 제작되었으며, 마찬가지로 2.0리터 터보 차지 엔진을 자체적으로 탑재하고 있는데 이 엔진은 GM계열의 다른 제품에 비해 마력은 적고 토크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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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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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4를 구동할 때 떠오르는 첫번째 단어는 재밌다입니다. 어떤 것도 큰 단점이 있는 것이 없으며, 그렇다고해서 특별히 뛰어나다고도 볼 수 없기도 하다. 그저 주행을 위해 조용하며, 부드러운 기분을 만들어줍니다. 스티어링이 특별히 무겁거나, 가볍거나 하지 않습니다. 많은 공을 들였다고 생각이 들며, 섀시에서의 간섭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엔진과 변속기는 거의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아 오롯이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트윈 스크롤 시스템의 터보 보조 장치의 도움으로 부정적인 징후는 전혀 없으며, NVH는 평온한 호수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9단 변속기는 원활히 작동되며, 마치 있는듯 없는듯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1세대의 오너에게는 끔찍했던 CU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센터 콘솔 컨트롤러를 포함한 모든 것이 새로이 교체되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한데, XT시스템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불만을 모두 없애고 단순하며 간편하게 변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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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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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캐딜락의 모든 자동차들의 인테리어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캐딜락은 지난 몇년 동안 수제 인테리어를 추진해 왔지만, 사람이 아닌 기계가 대량 생산한 것처럼 보이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현재는 모든 내부 소재들은 품질, 감성 및 외관이 눈에띄는 향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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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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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4는 드라이브하기에 쾌적한 자동차로, 주행중에 만족감을 줍니다. 네개의 모든 시트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2열의 공간도 새롭게 단장하여 늘어났으며 무게도 절감되어 연비에 대한 토끼도 잡았습니다. 캐딜락의 빅웨이브의 첫 번째 자동차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소형 크로스오버 SUV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캐딜락은 이에 굴하지 않고 도전을 하였습니다.

현재로서는 도전에 성공한 듯 보입니다. XT4는 수많은 경쟁사들 속에서 개성있는 모습과 적재적소 뛰어난 모습으로 차별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것은 바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주요한 행보입니다. 가장 빠르지도, 최상급의 핸들링도 최고급의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보다 눈에 밟히는 자동차입니다. 차츰 출시될 XT시리즈에 스타트를 잘 끊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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