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7 세세하게 분석하다. (시트로엥 DS7)

DS7 크로스백 프리미엄 브랜드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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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는 2014년에 독립 브랜드로 설립되었다. 여전히 이들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직 지위가 올라오지 못하였다. 물론 시트로엥 DS7 가격 역시, 신생 브랜드답게 저렴한 것으로 승부를 보고있으나 그래도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BMW, 벤츠, 아우디, 재규어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반열에 오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일 큰 과제는 언론과 소비자, 동시에 자동차 업계에서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결국 자동차회사는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서 프랑스 DS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DS7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론 시트로엥의 DS3, DS4 크로스백, DS5 등 여러 라인업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플래그쉽 모델이 중요할 것이다. 앞으로의 6년 동안 6개의 모델 중 첫 모델의 스타트를 DS7이 나설 것이며, 이로써 업계의 평판이 갈리게 될 것이다. 향후 전기차도 만들 계획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첫 이미지가 중요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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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7 디자인 &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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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업계 평가자들은 하나같이 DS7 크로스백이 매력적인 자동차라는 것에 대해 동의를 하였다. 이것은 경쟁 차종인 Q5보다 좀 더 모험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 추측하건대, DS7의 설계를 맡은 디자이너들은 실용적인 SUV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행동을 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전방의 그릴에서 DS Divine 컨셉트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S7은 길이가 4,570mm로 기존의 컴팩트 SUV에 속하지만, 조금 더 넓은 측에 속합니다.

이는 폭스바겐 티구안, BMW X1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며, 사실 거의 윗 등급의 차량으로 보아야 맞다. 외관을 제외하고 내부를 들여다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PSA 사의 EMP2 아키텍쳐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푸조 3008과 동일하고 있다. 모든 트림에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전륜구동으로 주행하게 된다. 특이한 점으로는 DS7크로스백은 EMP2플랫폼에서 PSA 사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최초의 자동차가 될 예정이기도 하다.

8단 자동 변속기는 전륜구동으로 주행하게되며, DS7 크로스백은 EMP 2 플랫폼에서 PSA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최초의 자동차가 될 것이다. DS7 크로스백의 서스펜션에는 특별히 눈여겨볼 부분은 없지만, 멀티링크가 설치되었다는 점이 특별한 점이 있다. 다른 특별한 시스템으로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이라고 불려지는 이 시스템은 앞쪽의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하여, 최대 20미터의 거리에 있는 전방 도로를 분석하게 됩니다. 지형에 따라 서스펜션이 알맞게 단단해지거나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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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7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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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 다르게 DS7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가죽 커버를 시트,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및 상부 도어 패널에 적용하여, 주요한 내부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가죽 커버는 글로스 블랙 서라운드, 알루미늄 센터 콘솔 및 대시 보드 위에 장착된 BRMR180 시계의 회전과 함께 세련된 에어컨 토출구와 결합되어 DS가 추구하는 럭셔리한 이미지를 상위 레벨 수준에서 구현해내었습니다.

중앙 대시 보드 밖으로는 튀어나올 듯한 플로팅 12.0인치 터치 스크린은 대부분의 DS7의 기능에 대해 액세스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그래픽은 푸조와 시트로엥의 시스템과 약간은 비슷해 보이지만, DS7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포테인먼트 설정에서 조금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의 접근성은 사용하기에 좋게 충분히 직관적이며, 기능 사용 중의 유용한 바로가기 기능이 들어간 터치 인식 버튼이 사용하기 좋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선명하여 시안성이 좋으며, 메뉴 전환 시 어느 정도의 빠르기를 제공합니다.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화면을 통하여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작동해야 하기에 이러한 부분은 사용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계기판 디스플레이의 경우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다양한 스코프를 제공하며, 조금은 아쉬웠던 것 한 가지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컨트롤러의 조작 반응이 조금은 느렸다는 것이다.

다른 아쉬운 인테리어적 부분에는 실내의 낮은 곳에 긁히게 되면 그곳에는 플라스틱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크래치가 쉽게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원가절감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보이나, 프리미엄 자동차라면 플라스틱 대신 다른 소재를 선택해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용적인 측면으로 바라본다면, 경쟁 차종에 비해 좋은 탑승자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2열의 탑승자들에게는 넉넉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하며, 555리터의 트렁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BMWX1은 505리터, 아우디 Q3 420리터 정도이며, 폭스바겐 티구안의 경우 615리터로 트렁크 용량 부분에서는 가장 나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물론 폭스바겐 티구안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555리터의 트렁크는 여실히 다른 BMW, 아우디보다 나은 수치를 보여주어 실용성 있는 사용이 가능해 보인다. 조금의 치명적인 결함은 DS7의 주행 포지션이다. 지나치게 부드러운 시트, 애매한 시트포지션으로 페달 혹은 스티어링 휠을 잡는 것에 대해 조금은 어색한 느낌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부족했다는 점을 짚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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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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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의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은 우수한 정교함을 갖춘 엔진이며, DS7 역시 마찬가지이다. 스로틀을 완전히 개봉하면 조금의 소음 수준밖에 들리지 않는다. 정숙함에 대해서는 아주 뛰어난 수준이다. 제로백의 경우 약 8.5초 수준이며, 한 사람이 더 타도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타이어가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면, 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을 것이다. 타이어 선택에 대해서 살짝의 의문을 갖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도 볼보 V40보다 1.5초 정도 빠른 수준을 보여주었다.

주행성능 면에서는 불만을 가질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준다. 자동 변속기는 저속으로 감속할 때는 약간의 주저하는 모습이 보여졌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적절히 변속되는 것을 보여주어 이 정도 수준은 최고의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만족하는 수준이다. 프런트 디스크와 솔리드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는 아마 모든 SUV 차량과 비교해보아도 우수한 수준일 것이다. 제동 시 충분히 안정적인 상태로 주행 중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막아줄 정도로 강도가 좋으며, 비교적 부드럽게 작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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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7 승차감&핸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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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면서 편안한 느낌의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위하여,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공통적으로 고심하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핸들링의 역동적인 감각을 신경쓰고 있는 브랜드와 자동차의 비율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DS7의 경우 다른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DS7은 패밀리카로서도 기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액티브 스캔 카메라와 연결된 서스펜션으로 여러 탑승자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DS5보다는 나은 성능에 더욱 편안한 프랑스 자동차만의 감성을 자아내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DS5에서 많은 발전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DS7은 저속에서 부드러운 주행을 하지만, 오히려 서스펜션에서 많은 도로 소음을 갖고오는 것 같습니다. 이로써, 아직 액티브 스캔 카메라와 서스펜션이 좋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인다. 스포츠모드에서는 차량의 차체 제어와 스티어링 휠의 조작성이 단단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급격히 바뀌는 튜닝이 개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가장 선호될 모드로는 컴포트 모드가 가장 DS7과 일치하는 느낌을 보여주었다. ​오늘은 프랑스 PSA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DS7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아래의 글에 다른 자동차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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