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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Car)

벤츠B클래스, 편안한 승차감과 편의성이 돋보이다.

B클래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깔끔한 스타일 폭넓게 적용되었다.

7년 만에 변경된 메르세데스 벤츠 B180에 탔다. 6년 만에 모델 변경 한 A클래스처럼 편안함 또한 적용되었다. 그리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A클래스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확보한 것처럼 느껴졌다. B클래스가 있으므로 A와 B의 힘을 모아서 다가올 8세대째 폭스바겐 골프를 맞서겠다는 것이다.
일본의 거리에서 B클래스를 볼 확률은 A클래스를 볼 확률의 10분의 1 정도 (밖에 팔리지 않은)이라고 마음대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B클래스는 A클래스의 절반 정도의 대수가 팔렸다. 글로벌에서는 그 차이는 더 작은듯하다. B클래스가 유럽에서는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자동차인 데 반해, 일본에서는 젊은 가족을 중심으로 사고 있다고 한다.
고든 바그너가 이끄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 팀은 다른 모델과 같이 그들이 늘 주창하는 'Sensual Purity (관능적 순수)'라는 철학에 따라 신형 B클래스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관능적인 순수가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복잡한 요소가 줄어 깔끔해졌다. 

차량 전방을 비롯해 전후의 섬세함은 A클래스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다른 것은 차내의 구조가 A클래스보다 많이 천장이 높아졌으며 승객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늘어났다. 외부에서 볼 때에는 높은 차체를 형성하고 있지만, 냉정하게 보면 차체가 낮다. A클래스에는 없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B 클래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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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는 시원하고 감각적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크게 보면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이다. 가장 큰 특징은 미터기 부분과 내비게이션 부분을 일체화 한 가로 디스플레이이다. 태블릿 PC를 간단하게 둔 것 같은 디자인이 새롭다. 밝기도 좋아 세밀하게 볼 수 있어 어느 각도에서 태양을 비춰도 잘 보인다. 그리고 계기판 좌우에 1개씩과 중앙에 3개 총 5개의 에어컨 송풍구는 제트 엔진 같이 뜨거운 관능적인 순수는 이를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행 중에 조작하고 싶은 기능은 대체로 방향조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성능조작 버튼은 꽤 복잡하지만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한 번 기억하면 매우 편리합니다.인공 지능을 이용한 대화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경험)이 음성 입력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에어컨, 오디오 등 조작 가능한 기능은 다양하다.​ 운동성능 부문에서는 1.4L 가솔린엔진이 먼저 출시되며 올가을에 디젤이 출시될 것이다. B180은 1.4 리터 휘발유 직분사 4터보 엔진 (최고 출력 136ps / 5, 최대 토크 200 Nm /1460~4000rpm)를 탑재한다. 연비는 약 15.0km / 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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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 이중 클러치 변속기는 충격이 적은 부드러운 변속을 설정되었다. 이로써 부드러운 엔진과의 협업이 되어 있고, 단순히 "최고 출력 136ps"를 확인한다면 쓸쓸하지만 차량에서의 한 부분뿐이며, 이러한 걱정 없이 충분히 잘 달린다. 앞선 걱정을 떨쳐버리는 강력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올가을 디젤엔진이 탑재된 B 200d라는 모델이 있으며, 그곳은 2.0 디젤 직렬 4기통 터보 엔진 (150ps / 3400~4400rpm 같은 320Nm / 1400~3200rpm)를 탑재한다. 

이쪽도 2리터 터보 디젤은 다소 대단하진 않지만, A클래스에 실리니 엔진의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거리를 달려보고 느낀 것은, A클래스의 핸들링과 승차감의 차이. A클래스도 하체를 튼튼히 했다 "올드스타일 스포츠"대신 유연하게 하체를 움직이고 좋은 승차감도 잡았다. "유행을 따르는 스포티"하지만 B클래스는 더 편한 방향으로 바뀌어 있다. 쉽게 말하면 더 부드러운 승차감이 좋았다. 그래서 선택을 하게 된다면 멋을 중시한다면 A클래스가 좋아 보이지만 B클래스는 합리적인 것 때문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고민이 생길지도 모른다. 어느 쪽인가 선택이라고 한다면, 필자라면 단연 B클래스이다.​


똑똑해진 MBUX의 음성 인식 능력 없으면 못 산다.


반년 전의 2019년 1월에 A클래스 시승회에서 처음 경험했을 때보다 다양한 음성에 대한 인식 능력이 좋아졌다고 느꼈다. 단말기의 음성 인식 능력이 올랐는지 클라우드에 축적된 빅 데이터양이 증가하고 정확하게 인식 확률이 올랐는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용하기 쉽게 되었다. 체감상으로는 반년 전에 A클래스에서 10번 시도 중 5번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10번 시도 중 7번 성공하게 된 느낌이다. 

조수석의 탑승자가 "벤츠 조금 더워 '하면 조수석의 온도 설정이 떨어졌다. 짧은 시승 기간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지만, 학습하는 것이 MBUX의 특징이다. 정해진 시간에 라디오를 특정 주파수에 맞추어 있으면 그것을 기억하고 이윽고 그 시간이 되면 그 주파수에 맞출 것을 제안해 준다. 

또한 시간에 정해진 상대에게 전화가 걸려 있으면 그것을 학습하고 그 시간이 되면 모니터에 "추천"으로 그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신형 B 클래스에 결정까지 머리가 아프다.안전성은 클래스 최상위이므로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운전 보조 기능으로 최첨단 수준이 되는 오토스탑기능과 차선 중앙 유지 기능이 있는 ACC를 패키지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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