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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Car)

수입 스포츠카, 저렴한 3종류를 골라보았다.

수입 스포츠카, 4900만~6900만 원으로 노리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의 2시트 후륜 구동을 골라보았다.

"대망의 부활"이라는 목소리도 있는 도요타 수프라가 등장하기도 했다. 일본 차로서는 오랜만의 신형 스포츠카니까 세계적으로 자동차가 새로운 구동기관의 등장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도 이것을 기회로 마지막으로의 스포츠카가 더욱 북돋워졌으면 한다. 거기서 추천하고 싶은 것이, 중고차까지 시야를 넓히는 것이다. 그래서 국내 플래그십 모델들의 가격인 4900만~6900만 원에 구입할 수 2시트 후륜 구동 스포츠카를 모아 보았다.


자연 흡기의 수평 대향 6기통을 탑재한 스포츠카 포르쉐 카이엔을 고려해본다.

이 모델은 자연 흡기의 플랫 6기통을 미드에 장착되어, 아마 포르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포인트이다. 718카이엔에서는 플랫4기통터보가 장착되어 911 구형의 후기 모델에서 트윈 터보화되어 있으므로, 오랫동안 포르셰의 이미지를 만들어 온 자연 흡기 플랫 6를 장착한 거의 마지막일 것이다. 최근 등장한 718케이 맨 GT4와 911GT3에는 자연 흡기 플랫 6이 탑재되기도 한다. 게다가 718카이엔은 플랫 4터보는 이른바 981형의 후기 모델에 적용되었다. 즉, 718 카이엔과 기본은 같은 차이다. 물론 "최신 포르쉐가 최선의 포르쉐"라는 말이 있듯이, 성능을 요구한다면 718 카이엔이다.

모터스포츠의 명문이 부활의 신호탄을 올린 재규어 F타입 쿠페도 매력적이다.

F타입 쿠페는 재규어 오랜 전통적인 스포츠카다. 재규어는 고급차 브랜드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옛날부터 르망과 F1을 비롯한, 지금은 포뮬러 E에도 참가하는 등 수많은 레이스에서 활약하고, 고성능 스포츠카를 판매한 업체이다. F타입 쿠페는 프런트 엔진을 두고 FR 스포츠 카이다. 엔진은 모두 슈퍼차저에 베이스 그레이드로 S쿠페는 3L의 V6, R쿠페는 5L의 V8이 탑재된다. 모두 미션은 8속 AT가 적용되었다. 2016년에는 R쿠페 4WD 모델과 S쿠페 6단 MT모델이 2017년에는 R쿠페 4WD의 고성능판이 등장했으며, SVR도 가세했다. 이어서 2018년에는 300ps을 발휘하는 2L의 4기통 터보 모델도 가담하는 등 라인 업이 증가하고 있다. 마음대로 구부러지는 핸들 조작이 즐거운 퓨어 스포츠카인 데, V6 모델에서도 0~100km/h는 포르쉐 카이엔의 5.4초보다 빠른 5.1초로 가속감도 충분히 있다.


알파로메오 C4 레이싱카의 향수가 느껴진다.

손이 닿는 슈퍼카를 표방하는 알파 로메오 4C는 240ps을 발휘하는 1742cc의 4기통 터보를 시트의 배후에 올리는 뒷바퀴에 구동력으로 하는 MR이다. 숫자만 보면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슈퍼 카처럼 유리 섬유 강화 수지의 외판을 채용하고 공중량으로 950kg의 경량 보디이다. 0~100km/h는 4.5초의 빠른 수준이다. 미션은 듀얼 클러치 6단 AT이며, 노면과 주행 상황에 맞게 섀시와 엔진 등을 통합 제어하는 알파 D.N.A. 시스템에서 날씨, 환경, 동적, 레이스 모드의 4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앉으면 시선은 낮고, 시동을 걸면 폭음으로, 다이렉트감있는 달리기는 레이싱카와 같이 자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