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E-Pace, 스포츠카와 SUV가 결합한 모습이다.

재규어 E-Pace, 효율적인 모델로 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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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을 신나게 하는 특징에 반면, 사치스러움을 즐기는 듯한 운동선수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을 일반적인 스포츠카의 고정관념일 것이다. 왜냐하면 실용성이 낮고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많은 사람의 선택에서 제외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 디젤 모델을 선보인 재규어 E-Pace는 스포츠카와 SUV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재규어 E-Pace는 지난해 세계적인 F-Pace 판매량 4만 대에 이은 효율적인 모델로 지난해 초 출시했다.

재규어 E-Pace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에는 정교하면서 인간 공학적이며 깔끔한 디자인 특징을 가진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친숙한 재규어만의 패밀리룩을 느낄 수 있으며, 아마도 많은 부품공유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Pace의 디자인적으로 본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프런트 그릴과 리어 스포일러를 연결하는 루프 라인의 스포티한 비율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주간주행등에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과감한 선들로 구성된 벌집형 메시 그릴 등이 핵심적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요소다. 인테리어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F-Type과 마찬가지로, E-Partner는 스포츠카의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손잡이와 센터 콘솔을 이용하여 운전자가 편리하게 기어 변속을 제어할 수 있어서 앞서 언급되었던 인간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5인승 E-Space는 2,681mm 길이의 휠 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최소 90cm 길이의 레그룸을 제공합니다. 이는, 2열 승객에게 아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재밌는 사실은 모든 모델에 기본 옵션으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가 적용되어 실내를 더욱 넓어진 듯한 인상을 느끼게 해주어 가시성에 큰 효과를 보여준다. 484리터의 트렁크 공간은 2열 시트가 완전히 접히면 1,141리터까지 확장될 수 있다.

JaguarLandRover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Ingenium 2.0L 터보 4기통 엔진을 장착한 E-Pace는 스포티하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합니다. 인제니움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대 249마력과 37.2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작년에 미국의 자동차 잡지인 WardsAuto에 의해 최고의 10대 엔진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은 최대 180마력과 43.9N/m의 토크를 제공한다. 모든 트림에는 LED 헤드램프, 파워 테일 게이트, 열선 내장 프런트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및 9단 자동 변속기 및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기본적인 안전 기능에는 자동 주차 보조 장치, 차선 유지 보조 장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재규어 지원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는 내장형 T맵과 지니 음악 어플리케이션이 있다.